<부의 시그널> - 박종훈

박종훈 님의 <부의 시그널>을 읽고

부의 시그널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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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까막눈인 내가 봐도 이해가 잘 되도록 귀여운 그림들도 많고, 설명도 정말 친절하다.

경제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필요할 때 읽어도 좋은 책이다.

경제 지식 이외의 투자에 관련된 정보에 대하여, 나의 의견을 최대한 빼고 저자가 책에 적은 정보들만 요약한다.

그러나 요약도 내가 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싶은 정보들만 모여있을 수도 있다.

책은 2021년 9월 말 출판되었다.

 

핵심

• 미국의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장기 투자
• 인구 구조가 탄탄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이 이뤄지는 생태계를 갖춘 나라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 투자
• 4차 산업 혁명 주도할 인터넷, 그린 뉴 딜 관련 기업이나 업종 ETF 찾아서 투자
•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 : 주식 30%, 각종 국채 55%, 금 7.5%, 원자재 7.5%

 

미국 주식

폭락장 (S&P500 30% 이상 하락) 8년마다 발생 

3년 7개월마다 약세장(S&P500 20% 하락) 발생

4~8년에 이르는 강세장과 6~18개월에 이르는 약세장

 

지난 20년 기준으로 했을 때

S&P500 ETF 한 해 평균 10% 성장

해마다 2.5% 배당 수익률

나스닥100 ETF 한 해 평균 15% 성장

연평균이므로 떨어질 때도 있음에 주의할 것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 와 QQQ보다 운용 수수료가 싼 QQQM

미국 기술주가 상당히 고평가 되어 있긴 함

이 때문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 IVV, VOO 중 하나를 골라 분산 투자하는 것도 방법

슈퍼 실버 세대 대비하여 유전자 관련 ARKG (액티브 ETF)

다만 패시브 ETF에 비해 수수료가 높음

 

국내 주식

우리나라 주가 지수는 급상승 이후 박스권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저가 매수를 하고 2~3년 정도 보유하는 중기 투자가 유리할 수 있음

 

국내 주식은 수출 추이와 행보를 같이함

수출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국내 주식 전망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임

 

우리나라 주식의 전망이 나스닥화 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인구 절벽과 미, 중 패권 전쟁 등 위기가 많음

국민 연금이 국내 주식을 줄이고 해외 주식을 늘리려고 하는 이유도 이에 있음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KODEX200, TIGER200 가 있음

삼성전자 주가가 워낙 높다 보니, 이에 따라 많이 좌우됨

 

달러 및 미국 국채

낮은 금리 상황에서 여유 자금을 미국 국채나 달러로 보유하면 이득이 됨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지난 3년보다 낮으면

시기 분산해 달러로 환전해두었다가 TLT 같은 미국 국채 ETF 추천

약세장 시작 시 주가는 하락하지만

국채 가격이 치솟아 오르고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도 뛰어오르기 때문임

 

( ※ 개인적인 의견)

좀 더 조사해보니

국채는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금리가 낮아지기 시작할 때 반등하기 시작한다고 함

TLT는 진짜 위기에 오른다고 함

미국의 국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함

 

원자재

원자재의 경우 소수의 세력으로 인해 급변할 가능성이 크므로

잘 알고 있는 원자재에 대해 10% 넘지 않는 것을 추천

 

암호 화폐

암호 화폐가 미래지향적 화폐임은 여러 사실을 볼 때 맞음

그러나 암호 화폐가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가 위협을 받을 때까지 성장하면

미국이 여러 압박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적인 화폐 생성 가능성도 존재하고,

여러 국가에서 전자 화폐를 발행할 가능성도 있음.

현재는 거래소에서 수수료를 줘가며 거래해야 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런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혁신이 있어야 할 것임.

지금 암호화폐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버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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