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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 - 이혜운

코방코 2022. 7.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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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운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을 읽고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

2007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후 거의 매일 점심과 저녁 약속을 잡아 사람들을 만났다. 지금까지 15년 동안 만난 사람이 어림잡아 5000명. ‘이혜운은 만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다 만난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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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운 님이 쓰신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을 읽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처음 읽어본 e-Book이었는데,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남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을 생각이다.

이 책은 일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가지면 좋을 태도나 사고방식, 팁 같은 것들이 저자의 경험과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로 예시를 들어 설명되어 있다.

 

최근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충동 제어와 끈기의 중요성이다.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진득하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밀고 나간 사람들이었다.

포기나 나태의 유혹을 물리치고 충동을 제어해낸 사람들이 성공에 다다를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충동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 발전에 시간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들은 성공을 향해서 주저하는 것 또한 없었다.

일면식도 없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패기가 있었고,

가능성이 보이면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오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시간을 잘 쓰는 것과 충동을 제어하는 것이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는 너무나도 짧다.

이 책에 시간과 관련된 헨리 반 다이크의 글을 인용한 구절이 있다.

 

시간은 기다리는 이들에겐 너무 느리고, 걱정하는 이들에겐 너무 빠르고, 슬퍼하는 이들에겐 너무나 길고, 기뻐하는 이들에겐 너무 짧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의 시간은 영원하다.

 

이 글은 시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에 따라 상대적임을 담았다.

나는 충동적으로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고, 나의 미래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

나는 미래에 내 가치를 인정받는 다양한 곳에서 일하고 싶다.

그렇게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나의 아이디어 또는 동료의 제안으로 후회하지 않을 만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

그러나 안정이라는 것은 매혹적이다.

안정된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살다 보면, 어느새 도전을 주저하고 현실에 안도하는 사람이 될 것만 같아 걱정된다.

이 책은 안정에 안도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미래의 어떤 순간에 마음을 다시 잡는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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