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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시험 후기

코방코 2022. 7.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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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전 휴가를 나오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고 싶은 마음에

상시 검정을 하는 컴활 1급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다.

분량이 워낙 많다보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다행히 합격하였다.

컴활 1급 필기 합격한 기념으로 준비 과정과 후기에 대해서 쓰겠다.

 


준비 과정 

준비는 인강, 실습 없이 도서로만 공부했다.

준비 기간은 약 2주 정도였고, 하루에 3시간 정도 꾸준하게 공부했다.

도서는 < 2022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 로 준비했다.

총 3권인데, 1권은 1과목(컴퓨터 이론), 2권은 2,3과목(엑셀, 엑세스), 3권은 필수 개념과 기출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컴퓨터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엑셀과 엑세스에 대해서 다뤄본 적이 많이 없다보니,

실습은 실기가서 하고, 일단 개념을 알자는 생각으로 1, 2권 책을 전부 읽고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시험 전 며칠 동안은 3권으로 필수 개념들을 다시 보고, 기출 시험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시험은 상시검정이기 때문에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개인접수 바로가기 누르고 지역과 장소를 골라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시험치면 된다. 

가입하고 사진 첨부도 했던 것 같고, 접수 및 응시료도 있다. 다해서 한 2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시험 지역, 장소, 날짜, 시간 조회도 시험장 확인하기에서 가능하다.

 


후기

시험 보고 나니 유튜브나 블로그의 후기를 보면 며칠만에 끝냈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 것 같다.

애초에 커트가 각 과목 최소 40점 이상 / 평균 60점 이상이면 되고, 문제 은행식 출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개념을 꼼꼼히 알 필요 없이 중요한거 몇 개만 알고 기출만 몇 번 돌려보면

실기는 나도 쳐보질 않아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필기는 커트라인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빠른 시간안에 취득하고 싶다면 그냥 기출만 한 10번 풀고 오답노트만 잘해도 합격은 할 것 같다.

 

나도 시나공 책에서 본 문제들이 많이 중복 출제되기도 해서 편했던 것 같다.

필기 자체는 부담감이 크지 않으니 너무 걱정말고, 적당히 공부해서 커트라인 넘기면 될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는 실기도 몇 주 안에 다시 볼거라서 필기를 위해 한 이론 공부가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치지만,

필기를 우선 따놓고 실기는 다음에 할 사람들은 굳이 이론 공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애초에 실기 공부를 시작도 안해서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지만..

 

갈 때 신분증이랑 모바일 수험표만 있어도 되고, 

시험은 컴퓨터로 문제를 보고 마우스로 답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기입된다.

1, 2, 3과목 합쳐서 60분 주어지고, 내가 갔던 시험장은 빨리 다 풀면 퇴실해도 됐다.

시험 시간 10분 전부터 입실 시작하고 시험 시작 후 입실할 수 없는 것도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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